좋은 기회가 있어서 올해 6월에 일본의 Off The grid 행사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오프더 그리드 행사는 일본의 자국시장의 애정, 하이킹 문화 그리고 소비자들의 이해와 애정 등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던 행사 였습니다. PaagoWorks의 도움으로 이번행사를 참여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음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프더 그리드가 열리는 역에서 파고웍스 및 일본에서 온 브랜드 전시참가자들과 함께 들어갔습니다.

  Floral Garden 에서 진행했는데, 역 바로 옆에 이런 공간이 있어서 편한점이 많았습니다.

간단한 브랜드 설명과 제품군들을 전시했습니다. 배낭에 사용하고 있는 CAYL GRID 원단도 소개를 하였습니다. 

부스는 스트릿 부스여서 부스 공간을 통과하는 부스였습니다. 공간은 비록 좁았지만, 좀 더 가깝게 설명하고 고객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장소였습니다.

미리 물건을 보내고, 캐리어에도 물건을 가져갔지만 전시공간이 좀 부족해서 애를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구경을 오셨고, 저희 부스에도 찾아주셨습니다. 

경량 하이킹의 인기, 그리고 일상에서의 활용이 많아 소비자 층이 두텁고 충성도 또한 높아보였습니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러 갔습니다.

  이 외에 약 60개 정도의 부스가 있었습니다. 재밌는 제품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제품군들이 있어서 몇가지를 구매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정신이 너무 없었습니다. 별도로 쉬는 시간이 없었기에 밥 먹는 것도 여유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뜻깊고 재밌었습니다. 첫날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통역을 도와준 상윤군에게 또 다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몸과 마음으로 도와준 준섭군에게도 감사! 첫날 한국에서 구경오신 분들도 감사했습니다.

둘째날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아침에 미리 부스를 준비했습니다. 전날 한번 해서인지 살짝 여유로워진 느낌입니다. 둘째날은 무라이형이 통역을 도와주셨습니다.  

고마워요!

귀여운 친구

둘째날 또한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여러가지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잘 준비해서 참여를 해보고 싶네요. 도와주신 모든 분들, 구경오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마무리는 캠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