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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하이킹클럽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하이킹 클럽은 전라남도 해남의 덕룡산 주작산 두륜산 도솔봉 대흥사의 코스로 약 25km를 걸었습니다.
첫날 더운 날씨였지만 안개낀 날씨와 바람덕에 조금 시원하게 걸을 수 있었고, 점심이 지나서 날씨가 좋아져서 기분좋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심야버스를 타고 광주를 들러 소석문으로 향했습니다. 전날 소석문에서 카우보이캠핑을 했던 천안팀과 조우하고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소석문의 느낌은 역시나 멋있습니다. 주변의 경관이 꽤 이국적이라 갈때마다
나무들과 돌들의 모습이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코스가 속도가 나지 않고 바위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구간이 많지만, 그 만큼 재밌기도 하고 힘이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이동의 어려움이 피로를 배가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땀은 많이 나지만 시원한 바람들과 푸르른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넓직한 야영지와 멋진 뷰가 좋고, 물론 벌레는 많았지만..... 평온하게 잤습니다.
두륜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뷰가 너무 좋습니다. 올라서 오심재를 보고 있으면 우주같은 느낌도 아주 살짝 들기도 합니다.
하산하는 길의 평온한 임도길과 그늘진 길이 하이킹을 마무리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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