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Freehike day Vol.1

2015/04/22

얼마전 4.4~4.5 일정으로 OTT Freehikeday 첫번째 행사가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베러위켄드,마운틴로버,프리하이커스 그리고 케일이 주최가 되어 진행하였다.
준비기간이 짧았던 터라, 급하게 미팅하고 주로 모바일을 통해서 회의가 이루어졌고, 반신반의로 행사가 개최되었다.
미흡한점도 많았고, 잘되었던 것도 많았던 것 같다. 2회때는 주최가 아닌 서포트로 빠져서, 좀 더 현실적인 써포트를 할 예정이다.
OTT에서 일단 사진 촬영을 맡았는데, 약 1750장정도 찍었다. 다 올릴순 없기에.. 어떤 사진을 올릴지 포스팅 서두부터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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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축령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많은 분들이 이미 도착해있었다. 부끄부끄
영상찍는 익성이 형과 선희형 등등 진행중인 베러위켄드분들과 프리하이커분들 그리고 참가자들로 북적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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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면이었던 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처음뵙는분들.
조를 배정하고 준비한 기념품 증정을 마친후에 산행을 시작했다.
조를 이루어, 전체적인 산행을 조율해주시는 조장분들이 있었다. 지나고 보니 조별로 만들어진 사람들끼리 돈독해지는 모습.
행사가 끝난 후에도 연락을 주고 받으며 연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것만해도,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모습만봐도, 이 행사는 성공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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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를 맡은 선희형과 나란히 처음 산행을 시작했고, 사진을찍기위해서 오버페이스를 할수 밖에 없었다.
힘들긴했지만 여러가지, 샘플가방도 테스트를 해야하는 상황이었고, 사진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오버페이스의 당위성은 있었다.
ULA의 Ohm2.0을 사용하고, 타프와 해먹을 이용해서 잠자리를 구성한 선희형은 경량을 꾸준히 절실히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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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과 서리산은 잣나무로 유명한 곳이다. 나무들이 멋있게 자라 있고, 적당한 그늘막과 곧게 높게 자란 나무들 때문인지
시원한 기분또한 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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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웅이형, 주현이형, 우경이, 용인이, 성배가 같이 참여했다. 조가 나뉘어져서 다 같이 찍은 사진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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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여신이라 불리우는 율해누님과 익성형님의 여자친구 재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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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부터 비 예보가 있어서 걱정했지만.. 의외로 맑고 청량한 날씨에
적당히 시원해서 산행하기에 너무 조은 날이었다.
앞에는 빛 사이를 가르고 있는 마운틴로버의 민환형님 프리하이커스의 대장이며 현재 bplgear 온라인 샵을 운영중이며, 국내에 고싸머기어를
수입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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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구간 업힐 후 휴식을 취했다.
조별로 해도, 휴식구간이 겹치다 보니 왁자지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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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바위위에서
뷰포인트가 훌륭한 수리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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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형님, 인스타그램에서 몇번 댓글정도 ? 그리고 CAYL제품 구매해주신 이력도 있으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일러스트관련 일을 하시는것은
알고 있었고.. 알고보니 군대 선임의 지인이었다. 세상 너무 좁다! 고라이트배낭과 리트로한 프린트티를 입으셨는데.. 역시나
취향이 비슷함을 인지할수 있었다. 그나저나 형님의 아기가 너무 귀엽당!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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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이커스 영빈형님
아직 서로 말은 편하게 하지 않지만.. 역시 인스타그램통해서 자주 뵈었다.
영빈형은 나의 고향인 용인에 살고 계시고, 알고 보니 내가 가려고 했던 고등학교를 졸업하셨다,
이런저런 이유로 멀리 다녔는데, 1년 터울이다보니 건너건너 아는사람이 많을 것 같다. 용인에서 계속 사셨으니,
다음에는 용인 어느 산자락에서 조용히 뵈면 좋을 것 같다! 산림관련 일을 하시고 계셔서 자연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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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뛰어다니는 익성형님, 아직 영상은 나오지 않았지만
분명 멋있을 것 같다.ㅎㅎ 부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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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랑 베러위켄드 영훈형님.
마리오는 혜진씨가 데려온 치와와다.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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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녹룩

자연친화적인 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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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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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씨와 희녕씨 기분좋은 분들!
대화는 많이 못했지만, 이런저런 가까운데 연이 있었던 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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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후로 야영장까지 그들을 볼수 없었다. 이 야속한 사람들..
그래도 체력은 좋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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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라 론픽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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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안쪽으로는 아직 축축해서 미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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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이커스 유병인 형님, 대화를 너무 못나눠서 아쉬웠다.
산을 엄청 잘타시며, 웃는 모습이 푸근하시고… bplgear 영업도 엄청 활발히 하신다.
산에서 자주뵈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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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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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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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와 고싸머기어가 많이 보이네요!
뭔가 뿌듯한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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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뛰어다니고, 사진을찍고 사진을 그냥 막 많이 찍고, 지나고 보니 확실히 산은 자세히 못보게 되는 것 같다.
그 대신 산에 어울리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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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제법 근사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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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 못했지만, 뭔가 묵묵히 진진하게 산을 타셨다.
역시나 멋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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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이커스 종훈형님, 곧 결혼을 앞둔! 축하합니다.
이날은 검정색과 빨간색의 컬러조합으로 #멋을 보여주셨다.
텐트도 테라노바 울트라레이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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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용인 성배.
성배가 10월에 호주로 떠나서 아쉽긴하지만..
다녀와서 보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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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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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녹색이 올라오진 않았다.
깨알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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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규씨랑 명규씨 여자친구분. 겹쳐져서 잘 안보인다.
친절하시고 매너 좋고, 다음에 또 산에 같이 가면 좋겠다!
여자친구분도 엄청 유쾌하시고, 백패킹처음인데 엄청 잘 걸으신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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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분좋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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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길어지다보니, 어느덧 나랑 익성형만 앞쪽에서 대기.
철쭉동산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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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산 야영장 가는길,
많이 미끄럽다. 여기저기 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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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길 걷다보면, 다시 잣나무숲이 등장한다. 이제 야영장이 가까이 왔다는 뜻이고,
뭔가 아름답게 심어진 잣나무 사이로 푹신푹신한 매트위를 걷듯이
편안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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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에 있던 선희형 다시 만남,
www.betterweekend.co.kr 가면 구경할 것들이 넘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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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좋다. 풀이 울창할때 가면, 더 멋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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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다들 편안한길 걸으면, 곧 야영장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이때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산한번 타니..신기하게 사람들 엄청 친해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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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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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텐트 더블레인보우 설치 시작!
역시나 이쁘다. 가운데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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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와서 텐트 쳐 놓고.. 멍 중
주현이형은 금연하겠다는 강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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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니, 일단 식사 시작.
민환형이랑 둘이서 오손도손 먹었다. 미리 시즈닝해온 소고기.. 몇점 뺏어 먹구..
밥이랑 육개장 끓어먹었다!
알콜스토브 화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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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다같이 모여서 이벤트를 시작했다.
본 행사의 취지와 앞으로의 방향을 말씀드리고, 오엑스 퀴즈를 시작했다.
상품이 꽤 많아서.. 그리고 좋은것들도 많고..
많은 분들이 선물을 가져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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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진행은 재일씨가 해주셨다.
사람들 우르르 보기 좋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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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해쉬태그 이벤트로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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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웅형은 엑스페드 매트 받으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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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초 집중하여, 오엑스퀴즈는 종료되고
사람들은 흩어져서 조별로 옹기종기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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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근호형님 합류하셔서, 피엘라벤클래식 다녀온 이야기랑.. 이런저런 이야기나누고..
생각보다 다들 늦게까지 마셨다. 아무래도 코스가 약간 탓이었나? 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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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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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준비해두었던 씨앗심기 이벤트를 했다. 4월 5일 식목일에 딱 맞춰서!
많은 분들이 나오진 못해서 아쉽긴했지만, 새벽녘의 나무숲은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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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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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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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아침식사 대기중인 민환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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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타프텐트 더블레인보우.
두명이 쓰기에 꽤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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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자주 만납시다.
이제 그럴수밖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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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비는 이때부터 시작.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예상치 못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서둘러 준비하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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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사 찍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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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 전날 너무 앞으로 가셔서, 미안했는지 하산길은 제일 뒤에서
완전 티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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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던 길을 어느정도 돌아간다음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하산했다. 어려운 길은 아니었고,
꽤 좋은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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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는 오고 산에는 운치있게 안개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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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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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나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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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에서 근호형과 사는 이야기, 가방이야기
문화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보니, 아직 우리는 부족한게 많다는 것을
항상 느껴도 모자란것 같다. 재밌게 더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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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완료!
근처에 쌈밥집에서 밥먹고 해산!
베러위켄드 프리하이커스 모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