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대종주

지난 8월에 화대종주를 다녀왔습니다.
성삼재 중산리 코스는 몇번 다녀왔지만 화대종주는 처음이었습니다.
입산 지정시간제를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가서 중간에 하산할 뻔 했지만,
다행히 대원사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매번 새벽에 시작하는 산행이다보니, 다른 시간대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구례로 가는 첫차를 타고 화엄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무릎테이핑까지 하고 가느라 시간이 좀 지연됐습니다.
혹시나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하시는 분은 최대한 빨리 노고단을 통과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후 1시가 통제시간 인듯합니다. )
저희는 연하천 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새벽 3시부터 시작해 대원사까지 가는 길로 둘째날에 산행거리가 긴 코스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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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터미널 근처의 순대국밥집, 맛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먹어야 간다’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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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테이프를 챙겨오지 못해서 근처약국에서 구입한 후 무릎테이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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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마음으로 출발!
날씨가 8월이다보니 많이 더웠습니다. 다행히 산에 올라가니깐 시원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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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는 익히 들어왔던대로 노고단까지 높은고도를 올리는 업힐이 주를 이루는 길입니다.
힘들고 덥고 모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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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이 끝나는지점에 다다르면 임도가 나옵니다. 성삼재쪽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게 되고 노고단까지는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았고 급하게 노고단 대피소에서 급수를하고.. 입산통제시간이 지났지만 부탁해서.. 다행히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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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까지 최대한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임걸령에서 물보급을 하러 내려갔더니 한두시간전에 노고단을 통과하신 분들을 만났습니다.
조급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때부터 안도하고 시간에 맞춰서 즐겁게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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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서 연하천까지의 길은 편한 길입니다, 다만 체력안배를 잘해야 다음날까지 괜찮은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삼도봉은 3개의 도가 만나는 봉입니다. 삼도봉에서 조망이 터지기때문에 잠깐 쉬며 경치를 감상하고 연하천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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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힘든구간을 걷고, 걷는 시간이 길어지면 서로 말이 없어지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걷게 됩니다.
이때가 어떻게 보면 가장힘든시간일수도 있고 평화로운 시간일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자기 템포에 맞추되 앞사람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뒷사람으로부터 보호받는 느낌도 가져오기도 합니다.
숨소리와 자기 본인의 움직임에 집중하고 산과 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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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연하천 대피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도착하신 많은 분들은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일단 바닥에 자리를 잡고 각자 가져온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일은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 3시에 산행을 시작해야하는 관계로 일찍 대피소 안으로 들어가 쉬었습니다.
잠은 거의자지 못하고 눈만 감고 뒤척이다가 나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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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에서 새벽에 식사를 간단히 하고 출발했습니다. 저는 인스턴트 베트남쌀국수를 가져왔는데, 베트남 현지에서 사온 것을 선물받아 가져왔습니다.
건조한 쌀국수면이 엄청 가벼워서 앞으로 자주 산에 올때 챙겨와야할 것 같습니다. 야간산행을 좀 하고서 동이 틀 무렵에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한 새벽 야간산행은 운치가 넘쳤습니다. 연하천에서 벽소령까지 조금 거친 구간도 있었지만, 운무와 하늘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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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고 빛비침이 너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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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봉 근처에서의 조망은 정말 손에 꼽을정도로 멋있습니다.
구름이 걸쳐있거나 하면 그 느낌이 참으로 신비합니다.
다같이 찍은 몇 안되는 단체사진중에 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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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평전이 보이고, 세석대피소에서 간식을 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세석평전은 매번 올때마다 멋진 곳입니다.
세석대피소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취사장 주변에는 아직도! 버려진 쓰레기가 많았습니다. 항상 아쉬운 부분입니다 ㅠㅠ
세석에서 장터목까지는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장터목에서 잠깐 쉬고 천왕봉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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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는 꽤 가파른 구간이 많아 체력적으로 무리가 많은 구간입니다. 그래도 조망이 좋아서, 너무 좋죠.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 입에서는 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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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에서 대원사까지의 코스는 다니는사람이 많지 않아 길이 제법 거칠고
정비가 덜 되어 있는 길입니다. 하산길이지만 생각보다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멋진 뷰가 있고 사람이 거의 없는 지리산을 원하시면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물론 힘들지만 그 만큼 얻는 것도 많다고 봅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되고 산죽과 갈대 기타등등 잡목으로 길이 잘 안보이는 구간 계곡 바로 옆의 바위들을 타며 오르락내리락하는
구간에서는 신체적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꽤 심해집니다.
무릎도 점점 아파지고요. 하지만 역시나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언제나 그랬듯 즐거워집니다.
그때 당시에는 다신 안한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기억엔 즐거웠던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ㅎㅎ
즐거웠던 화대종주.

서산 가야산 연계산행, 태백2

얼마 전 태백2 제품으로 하이킹을 하며 간단한 촬영을 하기 위해 가야산 쪽으로 향했습니다.
옥계저수지 쪽에서 시작해 서산농장으로 나오는 코스로 진행했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해서 힘들었는데, 코스자체는 어렵지 않고 좋아서 추후 하이킹클럽에서 한번 더 가보려고 합니다.
하이킹은 베러위켄드 2분과 경훈씨 지선씨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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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2 베러위켄드 커스텀 버전과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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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많은 곳이라 바닥은 평평하고 푹신푹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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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YL GRIDSTOP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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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떄문에 불쾌지수가 많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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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원효 깨달음 길이 나옵니다.
샘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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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 해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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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봤을 때 장난감이 버려진줄 알았는데, 외계생물체 같은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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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안개가 빠르게 움직이는 구경하고 있자니.. 깨끗히 멀리 바라보는 것 뿐만아니라 이것도 괜찮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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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걸으시는 경훈씨와 지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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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라 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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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봉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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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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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펄럭거리는 태극기
시원하게 바람은 불어오는데.. 시원하지가 않은 그런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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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엔 계속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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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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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몸도 담그고 물도 정수하고 몸을 식히고 다시 출발해서 어둑어둑 해질 때 쯤 야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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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내내 바람이 너무 불어서 잠을 설치고나서 단체샷!
다들 피곤해보인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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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새벽녘에 걷는 시간이 어찌보면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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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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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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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났던 산.
처음엔 인지하지 못하고, 뭔가 느낌이 건조하다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깐 나무들이 다 그을러져 있었고, 바닥에서 이제 막 나오는 풀들이 많았습니다.
신기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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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농장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너무 어렵지 않은 코스로 누구나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 아름다운 경관도 많은 곳.

2017 OTT FIND

진안에서 열린 OTT FIND 행사에 참가하여, 부스운영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과는 다르게 지피에스를 활용하여 길을 찾아가는 것이었고, 예상치 못한 문제로 코스가
많이 짧아져버렸다는.. 주천생태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비 및 분들을 볼 수 있었고, 잔잔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히 보낼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이 날은 태백2 최종 샘플을 전시해서 원하시는 분에게 착용해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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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유명산-소구니산-중미산 하이킹

3월이 되면서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점점 가볍게 산행을 가기에 좋은 날씨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번 다녀온 겨울 산행에 비해 확실히 날씨가 많이 풀렸고 이제 날씨만 조금 더 따뜻해진다면 녹색이 히끗히끗
보이게되고 얼어붙었던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하이킹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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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라 론픽 3.0. 작년에 선물받았던 신발을 처음 개시하였습니다.
Mountain pants와 조합이 좋습니다. 알트라는 론픽 1.5, 그리고 올림푸스 2.5를 신어보았습니다. 그 외 Hoka 나 Inov, Lasportiva 등을 신어 보았는데
확실히 알트라가 저의 족형에는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발볼이 넓어서 내려막의 압박이 덜한 것이 주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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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동계부터 써오고 있습니다. 바닥면이 이제 점점 때가 타고 있네요. 흰색은 어쩔수가 없더라는.
주변의 요청과 사용상 편의를 위해 포켓 옵션들을 개발해야겠습니다.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요구하는 분들이 있어서. 구상을 한번 해봐야겠네요.

양평역에 주차를 하고 용문산 자연휴양림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제가 Host로 코스를 짰습니다. 왠만하면 가본 코스를 가지 않고, 대략적인 물의 위치만 파악합니다. 소규모 인원이기에 야영은
탄력적으로 가능합니다. 앞으로 The Lowest Mountain Hiking Club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런 부분때문에 진행방향을 결정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결국 취지는 자연에 무리를 주지 않고, 최대한 조용히 다녀오자라는 큰 맥락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4월달부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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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근호형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베러위켄드의 선희형과 율해누나!
모르는 코스이기에 기대감과 설레임이 역시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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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에서 조금 오르니 작은 정자와 약수터가 나왔습니다. 역시나 깨끗한한 곳인지 도룡뇽알이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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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부분이 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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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지만 확실히 낮에는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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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가는 길은 잘 닦여 있습니다.
백운봉부터 사실 거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백운봉 이후 힘든 구간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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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 때문인지 쨍한날 보기가 힘든 것 같아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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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길! 햇빛이 비추는 곳은 다 녹았는데, 그늘진 부분은 아직 낙엽 밑이 얼어 있어 꽤 위험했습니다.
바짝 긴장하고 오르락 내리락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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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트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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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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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섭봉 가기전에 장군봉 지나 군사시설 옆으로 돌아 어비산 방향으로 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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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매재에서 유명산 방향으로 향하다보면 만나는 멋진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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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산행은 마음까지 풍성해집니다.
한참 동안 조망을 즐기고, 슬슬 야영지를 물색했습니다.
조망이 있는 곳에서 야영을 하려고 했으나 땅이 고르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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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하려는 곳에서 만난 강아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육포 좀 나눠주고 했더니 잠시 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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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잠자리
근호형은 HMG의 타프를 본인은 Tarptent의 Protrail을 선희형도 타프를 쳤고, 율누나는 4인용 쉘터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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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도손 이야기하니 밤이 금새 깊어졌습니다.
근호형이 닭가슴살 누룽지를 먹으려고 했으나, 닭가슴살을 집에 두고 왔다고 실망을 했었는데 다음날 아침 가방 바닥에서 찾았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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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출발을 위해 새벽녘 일어나 각자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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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억새밭.
이곳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왕의남자, 관상 등..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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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이 많은 산인데 일찍 출발했더니, 여유롭게 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체력좋은 율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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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에서 다시 등로로 들어섰습니다. 활공장이 있어서 길이 매우 잘 닦여 있습니다.
ATV가 다닐 수 있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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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길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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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정상에서 소구니산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등로는 쾌적한 편입니다. 하지만 잔얼음때문에 긴장을 계속해야했습니다.
소구니산 정상으로 가는 업힐이 좀 기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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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니산, 어제와 다르게 날씨가 흐릿흐릿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우중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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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니산에서 중미산으로 연계할때는 고개를 지나게 됩니다. 고개에는 식당이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식당을 발견해, 시원한 콜라를 마셨습니다. 세상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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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의 업힐.. 여기도 무시무시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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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 정상에서 휴식을. 이번에 근호형의 넉넉한 간식으로 당떨어짐 없이 재밌게 산행했습니다. 시간때문에 통방산은 다음으로 미루고,
골프장쪽으로 하산하는 방향으로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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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몸도 가방도 마음도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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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너 시트 좋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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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맛집 몽실식당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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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D

경기도 광주알프스

고향 동생들과 가까운 광주알프스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하고 있다가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종환이와 둘이서 산행했다. 예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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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터미널 근처에서 밥을 해결하고, 정비하고 출발했다.
처음에 들머리를 찾는데 길을 조금 헤맸다. 고가도 있고 하다보니.. 조금 헤매다가 표지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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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을 찍고나서, 처인구 포곡쪽으로 내려가는 계획이다. 대략 25Km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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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오르니 시내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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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산행에 신난 종환이.
내 고향 동네에서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친구를 만나는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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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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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조합.
Mountain Warmy 팬츠와 Lasportiva Crossover GTX 2.0.
마운틴 워미를 입을 땐 굳이 내의를 입지 않아도 충분 했다. 바지의 외피도 젖지 않았다.
신발은 구매 후 겨울산행에 매번 착용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스터드가 단단해서 인지 눈에서는 덜 미끄럽다.
물론 얼음위는 탑은 없지만.. 이번에도 아이젠은 챙겨만 가고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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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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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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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길이 완만하고 위험구간이 없다. 다음에 눈이 녹으면 Korea 50K 전에 훈련으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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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좋은 발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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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곳을 걷고 있다가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곤지암 리조트 ㅋ
옆으로 가서 사람들 보드나 스키 타는걸 구경했다. 곤지암 리조트를 다 지나갈때 쯤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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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산.
그러고보니 종환이도 같은 신발을 신었다.ㅎㅎ
지난번 산행에서 한번 구경하더니.. 바로 질렀다. 만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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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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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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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공장 근처에 왔을 때는 이미 폭설!
그래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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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너무 평온했다. 날씨는 안그랬지만.ㅎ
여기 지나서 올라갈때가 마지막 크럭스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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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산.
야영지를 찾느라 급하게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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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함이 느껴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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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지를 찾았다. 언능 사이트 구축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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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해먹는 동안 그 열기 때문에 너무 따뜻했다.
볶음밥을 먼저 먹고, 닭고기 라면과 간식 등등..
열심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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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텐트의 결로.
미화하자면 이건 마치 별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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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철수 후 하산.
철수할때 너무 손이 시려웠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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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많이 불고. 눈도 제법 쌓였다.
빨리 움직여서 몸을 빨리 뎁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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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L만 가능한 턱걸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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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하산길도 평화로웠다.
광주 용인에 거쳐 이런 산이 있다는 것도 행운이다.
물론 엄청난 뷰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트레일이 너무 포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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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후 내장해장국으로 마무리!

종자산 지장산 보개산 고대산

코스를 지도와 블로그 흔적으로 답사를 한 후 용인 고향 친구들과 산행을 떠났다.
포천 중2리를 들머리로 종자산 지장산 보개산 고대산 연계산행이다.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데 방송이 나오지 않아 정거장을 놓쳤다. 하는수없이 중3리로 걸어가 산으로 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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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밖 풍경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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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확인하고 마을을 가로질러 있는 들머리를 하나 찾아서 걸어갔다.
역시나 포천쪽은 날씨가 꽤 추웠고 눈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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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흔적이 거의 없던 들머리, 눈이 오고나서 러셀은 전혀 안되어 있다보니.. 길찾는게 쉽지 않았다.
그래도 그냥 감으로 전진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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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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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인듯 아닌듯한 곳을 걸어올라갔다. 평화로운 능선길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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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인공물이 꽤 반가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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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한바가지 빼면서 오르니, 표지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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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저수지쪽으로 잠시 내려와 점심 식사!
이 사진들은 종환이의 사진이라서, 종환이가 등장하지 않는다. 고맙고 미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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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알 임도길을 걸었다. 산으로 진입하는 길이 많았지만, 좀 편한길을 걷고 싶었다.
아이젠도 끼지않고 열심히 긴장하며 걸었더니 피로가 확 밀려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경치는 좋았기에, 눈호강을 많이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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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 광섭이는 골반이 좋지않아 스트레칭.
배낭은 태백2 백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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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멧돼지를 봐서 마지막 정상 오르기전에 바짝 긴장했다.
커다란 멧돼지 두마리가 능선쪽으로 올라오고 있었고, 우리는 능선을 타면서 정상으로 향하고 있었다.
다행히 멧돼지가 먼저 도망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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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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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오뎅탕 라면 볶음밥 마니도 먹었다.
산에 오니 6~7시 되면 엄청 늦은밤이 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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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든든히 먹고 잘 준비.
에어매트가 고장이 난탓에 발포로만 버티려니.. 좀 추웠다. 핫팩 터트리고 특정 부위를 열심히 뎁혀.. 최대한
따뜻하게 잤다.
종환이는 hmg Ultra mid 2. 바람도 잘 막아주고 따뜻하다.
나는 Tarp tent Double rainbow에서 홀로 잤다. 혼자 쓰기엔 여유로운 사이즈라서 편하게 쓸 수 있지만,
동계에는 옆에 한사람이 더 있어야 따뜻한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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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늦게떠서 그런지, 그렇게 이른시간도 아니었는데 새벽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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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흐렸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운무가 걷히길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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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참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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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보람!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지체 됐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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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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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가 가득하다.
고대산 방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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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이 쓰러져있고, 바닥에 세워져있던것을 종환이가 발견해서.
그나마 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눈때문에 보이지 않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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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링을 많이 해서 체온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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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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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섭아 힘내”

조금 더 진행하니 고대산 정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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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 정상 데크에서 기념샷을 찍고, 기차시간때문에 거의 뛰어내려가다싶이 내려갔다.
간신히 기차 타고 집에 무사복귀!
여러모로 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다.
즐겁다!

이번 산행은 라스포티바 Crossover 2.0 GTX를 신었다. 겨울에 신는 트레일러닝화인데, 눈에서 접지가 훌륭했다. 고어텍스라이닝으로
방수 성능도 훌륭했다. 마운틴팬츠에 벤틸을 적용한 팬츠를 입고, 태백을 착용했다.

명지산

베러위켄드, 마운틴로버와 함께 명지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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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느낌 물씬 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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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이 날 코스는 마운틴로버 민환이형이 짰다.
명지산 – 귀목고개 – 귀목봉 – 오뚜기고개 코스였다. 하지만 코스대로 다 가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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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만땅 봉래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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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봉쪽 능선을 타고 가기로 했다. 길이 좀 헷갈려서 알바를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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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들.
가을느낌 물씬! 근데 너무 미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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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땀 흘리고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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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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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다 떨어졌을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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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 r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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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김밥으로!
연희김밥 매운오징어김밥 처음먹어봤는데, 맵긴맵지만 묘한 중독성이 있다.
사향봉에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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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능선길로만 이동. 코스가 막 편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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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이 거의 없었다. 평화롭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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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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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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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H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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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목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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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연되서, 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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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다 빠지니, 더 홀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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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가을느낌 물씬나는 계곡길을 따라 편하게 하이킹 했다
오랜만에 여러사람과 함께 즐거운 산행이었다. 역시나 예기치 못한 상황도 발생하고 했지만 그만큼
재미는 더해졌다! 그래도 항상 안전 산행!

관악산, 강화 마니산

얼마 전 오랜만에 하이킹을 다녀왔습니다.
가방을 간단히 추가 테스트할겸 다녀왔는데요,
사람이 적었고, 산은 역시나 좋았습니다. 가파른 오르막에서의 땀한방울이
그리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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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오르던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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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또한 너무 좋습니다. 여유로운 산행도 좋고 빠르게 걷는 산행도 좋습니다.
산에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즐기는 방식엔 다양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맥락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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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좋았던 날.
이제는 산에서의 가벼운 모습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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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느낌!
자연과 잘 어울어지는 배낭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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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구간에서 분실한 모자..
어느분이라도 획득하셔서 사용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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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킹은 1박2일 패킹과 동일하게 하고, 산행을 약 15키로정도 했습니다. 기본적인 테스트들을 하지만
이번 구간에서는 좀 더 위험구간을 많이 다녀왔고, 개선할 부분을 조금확인하였습니다. 다만 큰 부분은
아니어서 충분히 반영이 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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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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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들때문에 돌이 미끄러워 조심히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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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회관 근처로 하산하면 멋진 계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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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에 가서 가볍게 볼더링을 했습니다.
습하고 모기가 많아서 좀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가깝고 어프로치가 짧은 곳에 바위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솜다리 볼더파크라는 곳인데, 로컬분들이 꾸준히 개척을 해오고 있는 곳이라 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그렇게 많은 바위를 찾지 못했지만,
몇가지 시도를 하고, 건너편으로 넘어가보니 그쪽에 바위가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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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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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의 하이볼을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그쪽말고 옆에 작은 볼더에서 뛰는 동작을 계속 해봤습니다.
재밌음!
다음에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바위를 찾으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