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2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자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합니다.
추워서인지 좀 더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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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출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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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산에서 출발해서 운문산을 거쳐 가지산 그리고 천황산까지 가는 긴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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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어제보다 깨끗한 것 같습니다!
기분좋게 속도를 냈는데 중간에 길을 위험구간으로 들어가서 시간이 많이 지체됐습니다.
얼음이 얼어있는 로프구간을 만나서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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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먼저 아래로 던지고 맨몸으로 내려갈때 배낭이 더 굴러떨어져서 물통 하나를 분실했습니다ㅠ
찾을 수 가 없어서.. 그냥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얼음이 녹은 물을 정수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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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암벽 옆으로 데크가 잘 되어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속도를 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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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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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가기 전 삼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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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의 고도가 높기때문에 서서히 업힐 구간이 있습니다.
걷기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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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봉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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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밭재근처.
해가 나면서 날씨가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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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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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오를 때 그늘진 곳은 얼음구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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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에 올라왔습니다.
운문산은 주변이 다 트여 있어 조망이 매우 좋은 곳입니다.
운문산 올라가기전 간단히 식사를 하고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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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대비 조망이 좀 좋지 않네요 ㅠ
그래도 트여진 조망이라 좋습니다.
햇빛이 쎄지면서 더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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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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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단체샷 찍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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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에서 가지산을 가기위해서 아랫재로 내려갑니다.
고도를 좀 많이 낮추게 됩니다.
가는길이 질퍽해서 한번 넘어지고 말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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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에서 가지산으로 향하는 구간에 갈대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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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재에서 조금 내려가면 급수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샘터가 있습니다.
동물도 같이 먹고 그런곳이라 정수기가 필요합니다.
정수를 하고 다시 아랫재로 올라와서 가지산 방향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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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재에서 가지산능선까지 힘든 업힐이 계속됩니다.
능선에 접속하면 조망이 터지고 평지구간이 정상까지 이어지게되어
편안하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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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도 좀 지체가 많이 되서 걱정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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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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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산 방향의 조망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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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 : 프로유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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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가는길은 조망터가 많았습니다.
트여진 공간에 멍때리기 좋은 곳 많아서인지..좀 오래 머물고 싶었습니다.
배고프고 힘빠지고~ 언능 가지산 올라가서 가지산 갤러리에서 라면이 먹고 싶어서
부지런히 갔습니다. 문이 열려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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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보충이 필요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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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보충이 필요하신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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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보충이 필요하신분 3
콜라를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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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갤러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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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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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멍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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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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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떨림때문에 흔들렸습니다.
순식간에 격파하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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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멍뭉이를 뒤로하고 가지산 정상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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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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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터널방향으로 향합니다.
능동산에서 급수를 할 계획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구간도 꽤 긴구간이며,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서 마음이 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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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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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에서는 다들 말없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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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다시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겉옷을 입고 묵묵히 미션 수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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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남았다라고 생각했지만,
저기서 능동산까지 올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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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야 샘터가 있기에 아직 가야할 거리가 좀 많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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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편안해서 차분히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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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봤던 것 같은데 일출이 일몰이 되었네요.
가야할 길이 멀고 어두워져서 그냥 천천히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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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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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의 어둠은 불안감을 가중시켜줍니다.
갈 수 있을까? 야영지에 제대로 도착할까? 물은 있을까?
원초적인 물음이 머리속에 맴돌고 또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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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도 힘듭니다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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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산 도착! ㅎ
천황산 방향으로 향하면서 샘터에 가보니 물이 말랐습니다.
물이 별로 남지 않았기에 샘물상회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샘물상회에도 물이 없었습니다. 이미 다 가게 문도 닫혀있어서
민폐끼칠수도 없어서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샘물상회에서 천황산이 아닌 천황재 방향 (왼쪽)으로 진행하면
중간에 작은 계곡 물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물을 충분히 보충하고 야영지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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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 않게 최대한 붙여서 피칭을 하고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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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일차가 늦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재밌었고 웃으며 잠들 수 있었습니다.
좀 춥긴했습니다.

영남알프스 #1

3월 초 연휴를 맞아 영날알프스를 3일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구만산에서 시작해 신불산으로 종료하는 코스로 계획했습니다. 운행하면서 영축산에서 통도사 방향에서 종료하는 방향으로 바꾸었습니다만,
한적한 영남알프스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코스였습니다.
3일짜리 코스를 찾기위해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태극종주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트레일이 확실한 구간 위주로 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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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용산에서 출발해 Ktx를 타고 밀양으로 갔습니다. 밀양역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구만산장으로 향했습니다.
첫날 코스는 10km정도의 코스였기에 점심시간 즈음 출발해도 무방했습니다.
구만산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출발. 이번엔 정상석에서 모두 사진을 찍겠다라는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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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계곡은 볼더링으로도 유명합니다. 바위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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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산 초입부터 절경이 시작됩니다!
바위와 계곡이 멋집니다. 이국적인 느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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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규모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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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올곶게 솓아 있고, 낙엽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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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나가는 효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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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길을 어느정도 걷다보면 조망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하늘이 파랗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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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지대와 절벽. 일반적인 산에서는 보기 힘든 경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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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있는 구만폭포. 절벽과 폭포의 비율 파란 하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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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왼쪽의 데크계단을 이용해서 올라오면 조망이 터진다. 만들어진 얼마 안된 깨끗한 데크였다.

구병산 절벽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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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구간이 끝나고 폭포 위쪽으로 들어서게 되는데,
계곡을 옆에 끼고 편안한 길이 한동안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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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산 정산가기 까지 한동안 업힐이 계속된다.
날씨가 따뜻해서 땀이 많이 났다. 밀양역 근처에서 시작하는 구간이 이쯤에서 만나는 듯하다.
조망이 엄청 깨끗하진 않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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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산 정산 도착
발을 건조시키고, 잠시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했다.
3월이라 그런지 가만히 있으면 좀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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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산 방향으로 향했다.
억산 방향으로 진행하면 어느정도 고도를 낮춘다음에 다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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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이 있는 방향으로 진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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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귀여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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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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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의 산은 라인이 부드럽고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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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간다.
낙엽이 많고 낙엽 아래쪽은 아직 건조가 안되서 미끄러운 곳이 많았다.
다들 넘어졌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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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산 가기전 복점산 가는길.
길이 포근하고 나무가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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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점산 정상 푯말이 귀엽게 붙어있다.
이제 해가 지기 시작했다.
어여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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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산 정상에서 운문산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고 반대편으로 100~200미터 가면 헬기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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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산 정상.
갑자기 엄청 추워졌다.
높이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산세가 멋지고 조망이 좋아서.. 힘들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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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 도착해서 식사를 했다.
이번에는 가스와 집기류를 공유해서 무게를 조금이나마 줄였다.
간단히 식사하고 각자 들어가서 쉬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발이 시렵고 바람도 많이 불고.. ㅎㅎ
이렇게 첫째날이 마무리 되었다.

2017 OTT 평창

2017 OTT 평창을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런 눈소식에 당황도 했지만 역시나 좋았던 OTT.
CAYL 제품을 사용하시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며, 하이커분들께서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지 어떤 패킹으로 다니시는지 보면서 스스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OTT는 약 30km를 1박2일동안 걷는 단순한 이벤트 였습니다. 단순하지만
그 의미는 크고 몸으로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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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를 걷다가 어느 순간 따뜻한 길로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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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지에는 어두워질때쯤 도착해 식사를 하고 바로 취침!
다음날은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약 8키로의 구간을 걷고 해산했습니다.

지리산 화대종주

지난 8월에 화대종주를 다녀왔습니다.
성삼재 중산리 코스는 몇번 다녀왔지만 화대종주는 처음이었습니다.
입산 지정시간제를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가서 중간에 하산할 뻔 했지만,
다행히 대원사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매번 새벽에 시작하는 산행이다보니, 다른 시간대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구례로 가는 첫차를 타고 화엄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무릎테이핑까지 하고 가느라 시간이 좀 지연됐습니다.
혹시나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하시는 분은 최대한 빨리 노고단을 통과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후 1시가 통제시간 인듯합니다. )
저희는 연하천 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새벽 3시부터 시작해 대원사까지 가는 길로 둘째날에 산행거리가 긴 코스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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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터미널 근처의 순대국밥집, 맛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먹어야 간다’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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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테이프를 챙겨오지 못해서 근처약국에서 구입한 후 무릎테이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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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마음으로 출발!
날씨가 8월이다보니 많이 더웠습니다. 다행히 산에 올라가니깐 시원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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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는 익히 들어왔던대로 노고단까지 높은고도를 올리는 업힐이 주를 이루는 길입니다.
힘들고 덥고 모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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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이 끝나는지점에 다다르면 임도가 나옵니다. 성삼재쪽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게 되고 노고단까지는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았고 급하게 노고단 대피소에서 급수를하고.. 입산통제시간이 지났지만 부탁해서.. 다행히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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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까지 최대한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임걸령에서 물보급을 하러 내려갔더니 한두시간전에 노고단을 통과하신 분들을 만났습니다.
조급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때부터 안도하고 시간에 맞춰서 즐겁게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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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서 연하천까지의 길은 편한 길입니다, 다만 체력안배를 잘해야 다음날까지 괜찮은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삼도봉은 3개의 도가 만나는 봉입니다. 삼도봉에서 조망이 터지기때문에 잠깐 쉬며 경치를 감상하고 연하천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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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힘든구간을 걷고, 걷는 시간이 길어지면 서로 말이 없어지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걷게 됩니다.
이때가 어떻게 보면 가장힘든시간일수도 있고 평화로운 시간일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자기 템포에 맞추되 앞사람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뒷사람으로부터 보호받는 느낌도 가져오기도 합니다.
숨소리와 자기 본인의 움직임에 집중하고 산과 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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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연하천 대피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도착하신 많은 분들은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일단 바닥에 자리를 잡고 각자 가져온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일은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 3시에 산행을 시작해야하는 관계로 일찍 대피소 안으로 들어가 쉬었습니다.
잠은 거의자지 못하고 눈만 감고 뒤척이다가 나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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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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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에서 새벽에 식사를 간단히 하고 출발했습니다. 저는 인스턴트 베트남쌀국수를 가져왔는데, 베트남 현지에서 사온 것을 선물받아 가져왔습니다.
건조한 쌀국수면이 엄청 가벼워서 앞으로 자주 산에 올때 챙겨와야할 것 같습니다. 야간산행을 좀 하고서 동이 틀 무렵에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한 새벽 야간산행은 운치가 넘쳤습니다. 연하천에서 벽소령까지 조금 거친 구간도 있었지만, 운무와 하늘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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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고 빛비침이 너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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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봉 근처에서의 조망은 정말 손에 꼽을정도로 멋있습니다.
구름이 걸쳐있거나 하면 그 느낌이 참으로 신비합니다.
다같이 찍은 몇 안되는 단체사진중에 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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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평전이 보이고, 세석대피소에서 간식을 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세석평전은 매번 올때마다 멋진 곳입니다.
세석대피소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취사장 주변에는 아직도! 버려진 쓰레기가 많았습니다. 항상 아쉬운 부분입니다 ㅠㅠ
세석에서 장터목까지는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장터목에서 잠깐 쉬고 천왕봉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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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는 꽤 가파른 구간이 많아 체력적으로 무리가 많은 구간입니다. 그래도 조망이 좋아서, 너무 좋죠.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 입에서는 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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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에서 대원사까지의 코스는 다니는사람이 많지 않아 길이 제법 거칠고
정비가 덜 되어 있는 길입니다. 하산길이지만 생각보다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멋진 뷰가 있고 사람이 거의 없는 지리산을 원하시면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물론 힘들지만 그 만큼 얻는 것도 많다고 봅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되고 산죽과 갈대 기타등등 잡목으로 길이 잘 안보이는 구간 계곡 바로 옆의 바위들을 타며 오르락내리락하는
구간에서는 신체적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꽤 심해집니다.
무릎도 점점 아파지고요. 하지만 역시나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언제나 그랬듯 즐거워집니다.
그때 당시에는 다신 안한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기억엔 즐거웠던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ㅎㅎ
즐거웠던 화대종주.

서산 가야산 연계산행, 태백2

얼마 전 태백2 제품으로 하이킹을 하며 간단한 촬영을 하기 위해 가야산 쪽으로 향했습니다.
옥계저수지 쪽에서 시작해 서산농장으로 나오는 코스로 진행했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해서 힘들었는데, 코스자체는 어렵지 않고 좋아서 추후 하이킹클럽에서 한번 더 가보려고 합니다.
하이킹은 베러위켄드 2분과 경훈씨 지선씨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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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2 베러위켄드 커스텀 버전과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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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많은 곳이라 바닥은 평평하고 푹신푹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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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YL GRIDSTOP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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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떄문에 불쾌지수가 많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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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원효 깨달음 길이 나옵니다.
샘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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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 해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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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봤을 때 장난감이 버려진줄 알았는데, 외계생물체 같은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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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안개가 빠르게 움직이는 구경하고 있자니.. 깨끗히 멀리 바라보는 것 뿐만아니라 이것도 괜찮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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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걸으시는 경훈씨와 지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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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라 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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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봉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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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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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펄럭거리는 태극기
시원하게 바람은 불어오는데.. 시원하지가 않은 그런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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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엔 계속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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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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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몸도 담그고 물도 정수하고 몸을 식히고 다시 출발해서 어둑어둑 해질 때 쯤 야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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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내내 바람이 너무 불어서 잠을 설치고나서 단체샷!
다들 피곤해보인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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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새벽녘에 걷는 시간이 어찌보면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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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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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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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났던 산.
처음엔 인지하지 못하고, 뭔가 느낌이 건조하다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깐 나무들이 다 그을러져 있었고, 바닥에서 이제 막 나오는 풀들이 많았습니다.
신기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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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농장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너무 어렵지 않은 코스로 누구나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 아름다운 경관도 많은 곳.

2017 OTT FIND

진안에서 열린 OTT FIND 행사에 참가하여, 부스운영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과는 다르게 지피에스를 활용하여 길을 찾아가는 것이었고, 예상치 못한 문제로 코스가
많이 짧아져버렸다는.. 주천생태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비 및 분들을 볼 수 있었고, 잔잔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히 보낼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이 날은 태백2 최종 샘플을 전시해서 원하시는 분에게 착용해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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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유명산-소구니산-중미산 하이킹

3월이 되면서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점점 가볍게 산행을 가기에 좋은 날씨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번 다녀온 겨울 산행에 비해 확실히 날씨가 많이 풀렸고 이제 날씨만 조금 더 따뜻해진다면 녹색이 히끗히끗
보이게되고 얼어붙었던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하이킹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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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라 론픽 3.0. 작년에 선물받았던 신발을 처음 개시하였습니다.
Mountain pants와 조합이 좋습니다. 알트라는 론픽 1.5, 그리고 올림푸스 2.5를 신어보았습니다. 그 외 Hoka 나 Inov, Lasportiva 등을 신어 보았는데
확실히 알트라가 저의 족형에는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발볼이 넓어서 내려막의 압박이 덜한 것이 주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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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동계부터 써오고 있습니다. 바닥면이 이제 점점 때가 타고 있네요. 흰색은 어쩔수가 없더라는.
주변의 요청과 사용상 편의를 위해 포켓 옵션들을 개발해야겠습니다.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요구하는 분들이 있어서. 구상을 한번 해봐야겠네요.

양평역에 주차를 하고 용문산 자연휴양림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제가 Host로 코스를 짰습니다. 왠만하면 가본 코스를 가지 않고, 대략적인 물의 위치만 파악합니다. 소규모 인원이기에 야영은
탄력적으로 가능합니다. 앞으로 The Lowest Mountain Hiking Club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런 부분때문에 진행방향을 결정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결국 취지는 자연에 무리를 주지 않고, 최대한 조용히 다녀오자라는 큰 맥락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4월달부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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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근호형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베러위켄드의 선희형과 율해누나!
모르는 코스이기에 기대감과 설레임이 역시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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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에서 조금 오르니 작은 정자와 약수터가 나왔습니다. 역시나 깨끗한한 곳인지 도룡뇽알이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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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D
아랫부분이 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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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지만 확실히 낮에는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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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가는 길은 잘 닦여 있습니다.
백운봉부터 사실 거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백운봉 이후 힘든 구간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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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 때문인지 쨍한날 보기가 힘든 것 같아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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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길! 햇빛이 비추는 곳은 다 녹았는데, 그늘진 부분은 아직 낙엽 밑이 얼어 있어 꽤 위험했습니다.
바짝 긴장하고 오르락 내리락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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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트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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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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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섭봉 가기전에 장군봉 지나 군사시설 옆으로 돌아 어비산 방향으로 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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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매재에서 유명산 방향으로 향하다보면 만나는 멋진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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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산행은 마음까지 풍성해집니다.
한참 동안 조망을 즐기고, 슬슬 야영지를 물색했습니다.
조망이 있는 곳에서 야영을 하려고 했으나 땅이 고르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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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하려는 곳에서 만난 강아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육포 좀 나눠주고 했더니 잠시 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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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잠자리
근호형은 HMG의 타프를 본인은 Tarptent의 Protrail을 선희형도 타프를 쳤고, 율누나는 4인용 쉘터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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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도손 이야기하니 밤이 금새 깊어졌습니다.
근호형이 닭가슴살 누룽지를 먹으려고 했으나, 닭가슴살을 집에 두고 왔다고 실망을 했었는데 다음날 아침 가방 바닥에서 찾았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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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출발을 위해 새벽녘 일어나 각자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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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억새밭.
이곳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왕의남자, 관상 등..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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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이 많은 산인데 일찍 출발했더니, 여유롭게 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체력좋은 율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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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에서 다시 등로로 들어섰습니다. 활공장이 있어서 길이 매우 잘 닦여 있습니다.
ATV가 다닐 수 있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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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길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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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정상에서 소구니산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등로는 쾌적한 편입니다. 하지만 잔얼음때문에 긴장을 계속해야했습니다.
소구니산 정상으로 가는 업힐이 좀 기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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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니산, 어제와 다르게 날씨가 흐릿흐릿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우중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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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니산에서 중미산으로 연계할때는 고개를 지나게 됩니다. 고개에는 식당이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식당을 발견해, 시원한 콜라를 마셨습니다. 세상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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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의 업힐.. 여기도 무시무시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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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 정상에서 휴식을. 이번에 근호형의 넉넉한 간식으로 당떨어짐 없이 재밌게 산행했습니다. 시간때문에 통방산은 다음으로 미루고,
골프장쪽으로 하산하는 방향으로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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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몸도 가방도 마음도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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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너 시트 좋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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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맛집 몽실식당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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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D

경기도 광주알프스

고향 동생들과 가까운 광주알프스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하고 있다가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종환이와 둘이서 산행했다. 예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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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터미널 근처에서 밥을 해결하고, 정비하고 출발했다.
처음에 들머리를 찾는데 길을 조금 헤맸다. 고가도 있고 하다보니.. 조금 헤매다가 표지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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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을 찍고나서, 처인구 포곡쪽으로 내려가는 계획이다. 대략 25Km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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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오르니 시내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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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산행에 신난 종환이.
내 고향 동네에서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친구를 만나는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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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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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조합.
Mountain Warmy 팬츠와 Lasportiva Crossover GTX 2.0.
마운틴 워미를 입을 땐 굳이 내의를 입지 않아도 충분 했다. 바지의 외피도 젖지 않았다.
신발은 구매 후 겨울산행에 매번 착용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스터드가 단단해서 인지 눈에서는 덜 미끄럽다.
물론 얼음위는 탑은 없지만.. 이번에도 아이젠은 챙겨만 가고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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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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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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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길이 완만하고 위험구간이 없다. 다음에 눈이 녹으면 Korea 50K 전에 훈련으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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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좋은 발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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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곳을 걷고 있다가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곤지암 리조트 ㅋ
옆으로 가서 사람들 보드나 스키 타는걸 구경했다. 곤지암 리조트를 다 지나갈때 쯤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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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산.
그러고보니 종환이도 같은 신발을 신었다.ㅎㅎ
지난번 산행에서 한번 구경하더니.. 바로 질렀다. 만족중.

제목 없음
눈.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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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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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공장 근처에 왔을 때는 이미 폭설!
그래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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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너무 평온했다. 날씨는 안그랬지만.ㅎ
여기 지나서 올라갈때가 마지막 크럭스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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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산.
야영지를 찾느라 급하게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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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함이 느껴진다. ㅎㅎ

제목 없음
야영지를 찾았다. 언능 사이트 구축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제목 없음
음식을 해먹는 동안 그 열기 때문에 너무 따뜻했다.
볶음밥을 먼저 먹고, 닭고기 라면과 간식 등등..
열심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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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텐트의 결로.
미화하자면 이건 마치 별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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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철수 후 하산.
철수할때 너무 손이 시려웠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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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많이 불고. 눈도 제법 쌓였다.
빨리 움직여서 몸을 빨리 뎁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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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L만 가능한 턱걸이? ㅎ

제목 없음
역시나 하산길도 평화로웠다.
광주 용인에 거쳐 이런 산이 있다는 것도 행운이다.
물론 엄청난 뷰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트레일이 너무 포근했다.

제목 없음
하산 후 내장해장국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