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트랜드 에딘버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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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밝았습니다. 잠을 푹 자고 나서, 아침일찍부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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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라 사람은 없고 한적했습니다. 날씨 때문인지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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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 아더스 싯, 홀리루드 공원이었습니다. 가는 길에 아기자기한 샵들이 많았습니다.
지도파는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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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하우스, 퍼지는 저희 입맛에 잘 맞지는 않았습니다.
카라멜자체를 설탕 가루들로 뭉쳐서 만든 맛.
가루가 부숴져서 좀 독특하더군요. 많이 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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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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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가 목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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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경치.. 달리기 코스로 최적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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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르니, 에딘버러가 한눈에 보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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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절벽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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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싶었다!
날씨 때문에 밖에서 등반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볼더링하는곳이 있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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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거대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자연스러움이 그대로 녹아 있지만 뭔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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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
주머니속을 뒤지니 천원짜리가 있어서..찍은 의미 없는 샷.
꺼내고 보니 뭔가 반가운 느낌이었습니다. 이때부터 라면이며 김치가 먹고 싶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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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걸어서 칼튼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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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MON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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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튼힐에서 걸어서 국립박물관까지. 대부분의 전시는 무료입장입니다. 물론 도네이션을 권장하기는 하지만.. 안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런 환경이 유지되고, 사람들이 자연스레 기부하고 또 무료입장인 대신에 그 만큼 기념품이라던지 교육자료가 잘 비치 되어 있어서,
입장이 아닌 다른것으로 소비를 유발하도록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피쉬앤칩스도 여러번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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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래픽!
소형밴이 참 많습니다. 산에 다니고, 짐이 많고 하다보니, 밴차량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하지만, 너무 큰 것은 부담이 되기에,
소형밴 하나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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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락에 방문하기위해, 중심지에서 살짝 떨어진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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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링 루트만 존재합니다.
이상적인 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시설이 빼어나진 않지만, 벽의 높이나 홀드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역시나 매번 바꿔주고하는 스탭의 노력과 열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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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운동을 마치고 숙소로..!
다음날부터는 하이랜드,스카이 섬 여행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두근반 세근반으로 휴식을.

스코트랜드 에딘버러 #1

그렇습니다. 결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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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여행목적지인 스코트랜드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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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영화를 몇편이나 봤는지 모르겠네요..
저건 체이싱 매버릭스라고 서핑하는 영화 였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절약 때문인가요.. 경유를 두번해서 에딘버러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고된 스케쥴을 따라준 현정양에게 감사! 그리고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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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공항에서 경유를 하였는데.. 치즈가 참 많았습니다.
먹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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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의 싸움을 하고나서.. 다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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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공항에 도착하니, 반겨주는 것은 신기한 날씨.. 시간이 9시가 넘었는데
묘한 분위기를.. 역시나 비는 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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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알려주고.. 구글맵이 알려주는대로 무사히 숙소를 향했습니다. 늦은 시간 체크인을 하고..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시차가 8시간정도 나는데, 나름 적응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그게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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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습니다. The Scotsman 이라는 호텔에서 묵었는데, 분위기가 고풍스러워서 좋았습니다. 뷰도 좋았구요.
다행히 아침은 날씨가 좋았습니다. 해도 엄청빨리 떠서 낮이 너무 길어서 뭔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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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른시간에 이동하려고 나오니,사람도 없고 열린 상점도 없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이때 부터 하루종일 걷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모든게 신기하게만 느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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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HUME 동상.. 발가락이 반지르르합니다.
발가락을 만지면 총명해지는 기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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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스코트랜드의 날씨는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해 비 해 비 바람 ..
꽤 쌀쌀 했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산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으며, 자연스럽게 비속에서
움직이는 모습들이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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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부터 주요관광지들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에딘버러 성부터 갔습니다. 스코트랜드는 전쟁의 역사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나라이기에
군인 및 전쟁관련 문화나 상품이 많았습니다. 에딘버러 성 안에서의 기념품샵에는 어마어마한
재미난 것들이 있었어요. 물론 다 사고 싶었지만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패치들과 뺏지..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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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도시, 엄청나게 높은 건물은 없고, 최대한 옛것을 그대로 살려낸 도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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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은 막 맛잇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마트가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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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전원주택단지들, 많이 걷기도 했지만 그 만큼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주변주변을 말이죠!
집은 오래된듯하나 문들의 색은 파스텔톤으로.. 다들 집 꾸미는것에 관심이 많아보였습니다. 다들 스스로 꾸며진 느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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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중심 바로 옆에 위치한 메도우 공원, 넓은 잔디밭에 나무들 인상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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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의 에딘버러 대학 도서관, 이 날 신기했던건 날씨가 정말 독특했다.
쨍쨍하던 날씨에서 손가락 굵기만한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에딘버러에서 항상 느꼈던 것은, 타이포그라피가 모든곳에 잘되어 있다고 느껴졌다.
각기 다른 간판이며 컬러, 그리고 시인성또한 훌륭하다.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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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푸르르다. 역시나 선진국의 지표인거 같은 녹색환경! 숲과 도시의 조화!
좋다. 정서에 좋은거 같다. 가뜩이나 우울한 날씨에 녹색까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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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부터 열심히 돌아다녀서 그런지 피곤도 했고, 호텔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
근처의 테스코에서 장을 한아름 보고 나서.. 숙소에서 열심히 먹었다.
취침은 오후 3시 기상은 다음날 6시에 했다. 시차적응의 일환인거 같았다.

에딘버러를 본 첫날은 가볍게 쭉 둘러보기 위함 이었는데, 어느정도 달성했던 것 같다.
많이 돌아다녔기에 일단 낮설음은 어느정도 사라진 것 같았고 그들의 어려운 영어도 익숙해진 느낌,
와이파이 안터지던 방에서.. 어렵게 데이터 로밍을 성공하고 인터넷에 접속하던 그 순간의 감동.. 하아..
여행은 참 좋은 것 같다. 휴양지를 선택안한 것에 대한 미안함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다 피와 살이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