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4 관악산 볼더링

2012/12/06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때도 꽤 추웠어요,
조규복 클라이밍센터에서 대회를 마치고 나서, 볼더링 가자고 약속을 하고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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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명수형 민정누나 오랜만에 오셨고, 호은형이랑 성민형 함께!

그리고 또 오랜만인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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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같이 등반했던 친구들,
폴은 어머님이 한국인이시지만 아직 한국말을 잘 못하는 친구. 잘생겼죠. 등반도 잘해요.
데인져라는 친구는 대만 친구, 한국말을 곧잘 합니다. 한국에 1년인가 있었는데 다시 대만 돌아갔다가
한국 여행왔는데 등반 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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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춥긴 햇지만, 가죽자켓.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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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업 후 볼더 이동, 손이 시려워서 손이 자동으로 겨드랑이 사이로 갑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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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허먼! 지금은 거제도에서 영어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내년 초쯤에 다시 남아공 케이프타운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남아공 가봐야겠습니다. Rock lands 가기 전까지 트레이닝입니다! ㅎ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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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라인 시도, 명수형님 계속 추락하다가 마지막에 결국 완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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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오른발을 생각도 안하고 왼발위치에서 계속 다이노를 시도했었는데,
명수형이 오른발 다운knee 자세에서 밀어서 뛰기 시작했는데..
보이지 않던 홀드를 터치할수 잇는 영광을 얻게 됨.ㅎㅎㅎ
나중엔 완등할수 있을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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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누나도 계속 아깝게 완등 못하다가 마지막에 했음!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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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형님도 몇번 시도, 저 홀드가 꽤 멀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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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er Do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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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여행을 마치고 온 폴, 그리스에서 몇개월있다가 왔는데.. 그리스 좋다고
추천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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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추락하는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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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하프패드 가지고 다니면 유용하네요.
식탁 대용 ㅎㅎㅎㅎ
열심이 담소나누면서 먹었습니당… 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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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만찬이라 부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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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볼더가 추가 되었습니다~
V9프로젝트에서 무브 두개정도 앞에서 시작된볼더는 V7으로 개척되었습니다.
시작볼더도 힘들긴 하지만, 프로젝트 시작은 발란스 잡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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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모으로 왼쪽 면을 잡고 발을 올린 후 위로 뻗어야하는 그런 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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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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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기도 하고, 안붙으면 추워요 ㅎㅎ ㅠ
이 둘은 처음만났는데 이날 같이 아마 찜질방 갔을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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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볼더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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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기도 하지만, 약간의 오버행에서 스윙이 큰 무브가 여러번 나오다 보니,
쉽게 지치는 문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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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은형에게는 두번째 날이네요 프로젝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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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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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형 계속 시도,
마지막 슬로퍼 볼더랑 이 문제에서 거의 힘 다 쏟아부으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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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형 크럭스 라인에서 집중…
명수형은 아쉽게도 완등은 못했지만, 이 날 호은형이 초등, V10 난이도가
관악산에 처음 나왔네요 짝짝짝.
프로젝트 풀리는 모습보니, 손에 땀이 났습니다. 감동도 받았고요.
얼른 가이드맵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날 풀리면 내년봄에 많이 갔으면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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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고 국밥한그릇씩 먹고해산!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나눌수 있었습니다.
운동 하나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는 그런 모습.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