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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어버이날이 주말이 아니었지만, 어버이날 가까운 주말에는 집에 갔습니다. 날씨는 참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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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집은 편안합니다. 한적한 느낌, 그리고 푸근한 가족들. 내가 늙는 것보다 물론 더 빨리 부모님은
늙고 계시지만, 현재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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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니 강아지들이~ 요양하고 있는 강아지들과 텃새부리는 강아지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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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공장에서 새끼를 낳아서, 분양시키기 위해서 사진을 찍었습죠.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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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네 마실, 변한게 하나도 없는게 신기할 따름, 젊은 사람들은 많이 없어진 것 같네요.
시골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인가도 싶고, 한편으로는 아쉽지만 변하지 않는 마을의 모습에 감사함을 느끼네요
오랜만에 쭉 한바퀴 돌면서 옛 기억에 사무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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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습작인가요. 동네가 매우 예뻤습니다. 지금도 물론,
어렸을 적 일륜차를 끌고서 약수터에 가서 물을 떠 오곤 했는데, 이 길이 바로 그 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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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풀이라고 부르던..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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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가 약간 낮아진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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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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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누나랑 현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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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이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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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이쁘게 느껴졌었는지 모르지만, 그 바람이며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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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궈 드시고 계시던 분들도 있었고, 너무 한가로웠습니다. 한가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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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네 아주머니도 뵙구요, 저를 한번에 알아보지는 못하셨습니다. 너무 빨리 컸다며.. 빨리
늙은 건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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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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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하는 동네친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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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살던 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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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동네 한바퀴 였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었구요, 뭔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들
그리고 곳곳에 숨어있는 어렸을 적 추억들이~ 생각났습니다.
고향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