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6~7일차

2015/02/11

Triabunna에서 하루 묵고, 아침일찍 정리하고 마리아섬으로 가기 위해서 항구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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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워놓고, 패킹한 가방을 챙기고 떠납니다.
Tribunna에서 마리아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배뿐으로 알고 있는데, 2개의 회사가 있습니다.
저희는 Maria Island Ferry를 이용했습니다. 휴가기간에는 미리 예약하고 가는편이 좋습니다. 단체로 투어를 오는 사람이 많네요.
배낭은 같이 hyperlite mountain gear windrider2400과 3400을 들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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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수령하고 배에 짐을 싣습니다. 짐은 다들 도와서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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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하기전~ 배에서 뷰가 좋네요.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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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들이 와서 장난을 칩니다. 야생돌고래 처음봤네요. 멋있고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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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가량을 달려 마리아섬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날씨는 매우 좋습니다.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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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or center에 들러서 camping비용을 지불하고 먼저 사이트 구축을 위해서 캠핑장으로 갑니다.
자연경관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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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 그늘 진곳에 텐트를 펴고, 바로 트레킹하러 갑니다.
1박2일의 시간이면 섬을 볼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기때문에.. 서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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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거의 없네요. 자외선 정말 쎈것 같습니다!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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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뜨거워서 그런지 건조한 느낌의 나무가 많았습니다.
여기서 야생 움바트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도망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현정양이 계속
움바트 보고 싶다고.. 움바트 움바트 거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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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섬 돌아보면 정말 멋있던 곳이었습니다!ㅠ
한적하고, 자연좋고 야생동물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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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도 가능한 곳입니다.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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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같은 느낌도 나고.. 신기한 나무가 많습니다. 흰색 나무도 있구요..
첫 목적지는 fossil cliffs 입니다. 퇴적층이 이쁘게 나타난 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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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디고운 sand ston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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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양이 공포감을 뒤로하고.. 따라오고 있습니다..
징그러운거 같은걸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여기 구멍도 숭숭 뚫린것도 있고.. 환공포증있으면
몸이 베베꼬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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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습니다.
신기하고.
자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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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이 길진 않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가볍게 둘러보고 이제 bishop and clerk 쪽으로 향합니다.
이때는 시간이 빠듯해서 행동식으로 대처했습니다. 호주마트에는 많은 시리얼바 종류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는데
오트하고.. 초코렛들어간거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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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지 않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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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인지라 가족단위로 많이 와있네요.
여행기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섬 전체를 돌아봤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ㅠ
항상 시간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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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hop and clerk로 가기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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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이 잘 되어 있습니다.
거리나 시간은 표시가 안되어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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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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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리턴이라고 안내가 되어있네요!
하지만 생각보다 더 오래걸린것 같습니다~ 천천히.. 사진찍으면서 움직이다보니!
그 만큰 좋은것 많이 본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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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길을 걷다가 산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엄청 파란 바다가 멋있었습니다. 바람은 물론 엄청나게 불긴 했지만.
탁트여있으니..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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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걷습니다.
주변에 동물들의 변이 많긴 했지만.
잊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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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건 사진뿐이니라!!
열심히 찍었습니다. 삼각대를 못가져와서 공항에서 급하게 산 삼각대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싸게 사긴 했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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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하는건지.. 어업을 하는건지 배 한척만 덩그러니 떠 있었습니다.
cereal magazine 에서나 볼 수 있던 뷰를 실제로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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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숲속길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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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너덜지대!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정상까지 거의 너덜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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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무 푯말에 빨간색 테이프로 길을 표시해줍니다.
잘 안보이거든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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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부근에 도착했습니다.
투어로 오신분들.. 어르신분들도 산 엄청 잘 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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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주상절리 모양으로 돌들이 솓아있는데, 무섭긴 하지만 멋있습니다.
열심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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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할아버지 !
걸음도 엄청 빠르시고. 멋지다. 늙어서 조용조용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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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들 사이사이로 새들이 날아다니고,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높이가 아찔하긴 햇지만. 저기 등반하면 멋지겠다라고 생각했다 ㅎ
돌아 갈때는 사진을 거의 못찍었네요.
캥거루와 왈라비들 움바트들!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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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자마자 파스타 폭풍 흡입!
이날이 12/31 2014년 마지막날 이었는데, 좋은 것 많이 보고 많이 느꼈습니다.
현정양은 피곤한 나머지 8시 정도부터 취침.
저는 어두워질때 밖으로 나가서 사진들 찍고 돌아와 취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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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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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별별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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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움바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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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텐트정리하고 오전에 배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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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때는 아쉽게 돌고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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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할머니..
모습이 thru hike 하시던 할머님의 모습과 비슷한.. 자루를 드시고.

무사히 태즈매니아 본토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