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종주 1

2015/03/02

설 연휴때, 용문산종주를 다녀왔습니다.
종주 코스는 중원리계곡 -> 도일봉 -> 싸리재 -> 단월봉 -> 문례봉 -> 가섭봉 -> 장군봉 -> 백운봉 -> 용문산 자연휴양림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멤버는 주현이형, 그리고 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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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하철 역에서 만나서, 짐을 정리하고 용문역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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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쪽에 왔으니, 든든하게 양평해장국 한사발씩하고 가자고 하여,
한사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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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리 계곡입구에서 기념사진 한장찍고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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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우경이는 hyperlite mountain gear, 주현이형은 gossamergear
처음엔 길이 잘 닦여 있다가, 계곡주변으로 가면 자갈과 작은 돌들이 많습니다.
발목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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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트레일러닝화를 신고왔는데.. 이때부터 살짝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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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봉 가는길, 어느지점이 지나면 갑자기 가파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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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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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안챙겨오는 자신감을 보인 우경이.. 하지만 하나 빌려쓰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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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다음날 하산코스까지 사람을 거의 만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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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봉 거의 도착했을때 보니,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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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도 좀 남아있고, 좋았습니다.
아래쪽에 배낭을 벗어놓고, 몸만 가볍게 다녀오기로 결정.
이쪽은 길이 좀 많이 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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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봉 올라와보니, 저 멀리 용문산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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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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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오면 마냥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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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봉에서 싸리재 방향으로 향하는길.
주현이형 왜 훅킹을 하고 있어요..?
내려가는 길이 험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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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재 방향으로 향합니다.
사람이 많이 안다녔는지, 길에 발자국이 별로 없습니다.
나무에 있는 산악회 표식들 보고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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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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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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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짧게 쉬면서, 이동했습니다.
당 떨어지기전에, 당도 계속 보충하면서 이동했습니다.
물은 충분히 챙겨왔기에.. 걱정은 없었지만 좀 무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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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봉 가는 구간,
이 구간이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느껴보는 쫀쫀함에 쉬지않고 나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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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다이제스티브 흡입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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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봉에서 폭산의 문례봉, 천사봉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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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정상석이 반겨줍니다.
여기서 용문산쪽으로 향합니다.
피곤하기도 했고, 해가 차츰 저물갈 시간이 다가왔기에,
어느정도 이동 후 야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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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무릎까지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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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등산로 아래쪽에 넓다란 평지가 보여서 그쪽으로 야영장소로 정하고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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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위치를 잡고, 눈들을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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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다듬고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tent는 제로그램의 엘찰텐 4P로 한동 챙겨왔습니다.
재빠르게 설치하고, 저녁식사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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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도 갈아신고, 자리 정리 후에 식사 시작했습니다.
메뉴는 카레밥, 라면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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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랑크소시지 직화!
배불리 먹고, 젖은신발을 침낭속에 같이 넣고 잤습니다.
신발이 얼면 안되니..! 잠은 그래도 제법 푹 잤습니다.
다음날은 다음 포스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