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오카 재지스포츠

20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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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일본여행을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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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rail pass로 갔었는데, 야간열차.. 침대 있는 칸이 매진되어서, 어쩔 수 없이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에서 도쿄로 이동, 우에노 공원에서 하루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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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벤또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고.. 맛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싸네요 ㅠㅠ 환율 탓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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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카에 도착하자마자, 초쿠상을 만나고 클라이밍을 하러갑니다. 이때는 잠을 이틀연속 못잤더니.. 급 피곤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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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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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오전.. 채광좋은 암장에서 하는 운동이란..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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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함께 와서.. 같이 운동을 합니다. 꽤 평화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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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까지 2일동안 샤워를 못했습니다. 얼굴은 대충 씻었던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운동하고 땀 쫙 흘린다음에.. 급하게 초쿠상 집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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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팡에 갔습니다. 빵에다가 안에들어가는 잼이나 샐러드 종류를 고르는 것인데..너무 맛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국에 가게를 차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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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스포츠 모리오카점에 왔네요. 역시 한가로운 하천앞에 고요하게 자리잡은 샵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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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한 김현정님이 사뭇 어색한 표정으로.. 하지만 좋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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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건장한 한 딸의 아버지가 된.. 텐도까지 와서 같이 사진찍었습니다. 텐도는 나랑 동갑내기인데, 복지관련 일을 하고 주말에는 디제이를 하고 지금은 아버지의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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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향도 꽤 평화로운데 여기도 엄청 평화롭습니다. 그냥 기분탓일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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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꽤 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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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도 많이 취급하고 있는 재지스포츠 모리오카. 뭔가 알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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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사키 스포츠의 아키라상도 왔습니다. 딸 자랑하는 멋진 아버지의 모습.. 뉴욕에서 가져오신 껌을 하나 주셨습니다.. 맛은 동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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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닭꼬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가게였는데, 위에는 스케잇보드들이 있고 아래에는 역시나 턴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양이 막 많지는 않지만. 다 감칠맛 나는음식들. 일본이 대게그런듯합니다. 또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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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너무 피곤했는지.. 집에 돌아가자마자 포풍 취침을 하였습니다. 좀 죄송스럽기도 했는데… 바로..자고 다음날.. 등산하러 갔습니다. 히메가미야마라고 여자가 3번오르면 미인이 된다는 그런.. 여성성이 강한 산이었습니다 (?) 하하 날은 안개가 많이 껴서 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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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올라가니.. 구름이 걷히고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졌습니다. 진한 색들의… 기분좋은 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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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들과 비슷하게 바위는 많았지만.. 좀 느낌이 다른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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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최고 맛있는)과 크라운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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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초코파이를 받았습니다. 한국초코파이가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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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찐한.. 바람은 시원하게 많이 불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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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합니다. 가장멋있었던건 정상의 경치보다, 이 나무들… 정말 곧게 높이 자라있었는데.. 신기했습니다. 처음보는 나무들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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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유명한 곳이긴 했었나봅니다. 아이들이 견학을 와서 사진 많이 찍던데.갑자기 어렸을적 견학을 떠올리고 지금 돌이켜 보면, 뭔가 자연과 점점 멀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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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후에 샤워 후 피노를 먹었습니다. 한국의 티코와 맛은 거의 동일한데.. 누가 먼저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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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모리오카 떠나기전에 모리오카 자장면을 먹었습니다. 자장면이라기 보다는 미소면입니다. 소스가 된장위주로. 비벼서 면을 먼저 먹고 마지막엔 계란을 풀어서 육수를 넣고 그걸 계란국처럼 마십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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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쿄로!! KEEP THE VIBE A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