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봉 등반

2017/11/26

저승봉에 처음으로 방문을 했었습니다. 크랙등반으로만 이루어진 곳의 등반은 처음이라 어떨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이름 또한 ‘저승봉’ 은 옛 마을 사람이 저승골이라 부르던 곳이라는 설과 멧돼지가 많이 살아 돼지 ‘저’를 쓴 저승봉이라는 설도 있네요.
하지만 이름만큼 루트는 힘들고 재밌었습니다.
제천에 도착하여, 캠핑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저승봉으로 향했습니다. 약 40분정도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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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지금까지 개척을 진행해주신 분들이 또 다른 루트를 개척하시고 계셨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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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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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우면서 재밌는 루트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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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이와 수항이와 함께 했습니다.
우경이가 줄 걸어주고, 톱로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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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 크랙!
매력있습니다. 기존에 하던 등반과 너무 달라 처음부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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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Again.
제일 쉬운루트인데 못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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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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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봉의 경고 푯말.
좌절금지가 딱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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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트래드클라이밍이 유행처럼 붐이 된적이 있었다고 한다.
아무것도 없는곳에 확보를 설치하며 가는 것이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고 장비가 더 필요하지만.. 틈날때마다 따라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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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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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서 등반을 마치고, 하강해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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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쪽 페이스에서 확보를 설치하고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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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은 태백2를 사용했다.
알파인 배낭과 다르게 외부 수납이 많아서 걸리적거릴수있지만,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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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개척된 문제를 붙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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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문제, 크랙은 많지 않았지만 크럭스 부분은 어렵다.
완등 전 무브가 계속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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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로핑으로 트라이
역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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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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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나마 등반을 마무리하고 야영장으로 돌아와 야영했다.
이런저런 재밌는 이야기를 선배님들 통해서 전해듣고 ㅎ
다음날 일찌감치 서울로 복귀를 했다.
즐거웠던 등반!